포켓캠프 해피홈 레슨 11-2 꽃 교배 공략

 

각 레슨에 해당하는 가구를 배치해서 통과하면 상품을 주고, 가구 인테리어 랭크를 올려주는 해피홈 아카데미!

드디어 레슨 11-2까지 왔다. 보통은 기존 상점에 있는 가구를 제작하거나, 친밀도가 높은 동물들이 원하는 특별 가구들을 제작하면서 레슨을 깨면 되는데 이번은 좀 다르다. 캠핑장의 정원을 이용해 가구를 얻어야 한다. 어떻게 이 가구들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위의 가구들을 얻으려면 캠핑장 정원의 꽃을 길러 꽃과 가구를 교환해야한다. 

 

해피홈 아카데미 레슨 11-2 공략

 

1. (노랑+분홍) 꽃무늬 울타리 : 분홍튤립 15개 교환 => 11-7과 중복템. 최대한 먼저 만들기! 

2. (흰색+노랑) 꽃무늬 체어 : 보라튤립 35개 교환

3. (흰색+보라) 꽃무늬 울타리 : 보라튤립 15개 교환 

4. (흰색+보라) 꽃무늬 울타리 : 보라팬지 35개 교환 (1개 당, 2개는 총 70개) => 11-7과 중복템. 최대한 먼저 만들기! 

5. (노랑+파랑) 꽃무늬 티셔츠 하얀 곰 인형 : 파랑팬지 40개 교환 

6. (노랑+분홍) 꽃무늬 미니 테이블 : 분홍튤립 20개 교환 

 

총 분홍튤립 35개, 보라튤립 50개, 파랑팬지 40개, 보라팬지 70개 

를 얻고 위의 가구들로 교환해야 해피홈 아카데미 레슨 11-2에서 요구하는 가구들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위의 꽃들의 씨앗은 바로 구매할 수가 없고, 씨앗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다른 색의 꽃들을 심어 교배를 해야 한다. 

 

꽃 교배 공략

 

분홍튤립 : 빨강튤립 x 주황튤립

보라튤립 : 분홍튤립 x 검정튤립  

파랑팬지 : 주황팬지 x 주황팬지

보라팬지 : 빨강팬지 x 파랑팬지

 

씨앗상점에는 튤립은 빨간색과 주황색 뿐이며, 팬지는 빨간색과 노란색 뿐이다. 분홍 튤립은 상점에서 빨강튤립과 주황튤립의 씨앗을 사고 심은 후 다 자라면 서로 교배시켜 얻으면 돼서 쉬운데, 그 외의 검정튤립, 주황팬지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검정튤립 : 주황튤립 x 주황튤립

주황팬지 : 노랑팬지 x 노랑팬지

 

다양한 조합법이 있으나, 나는 복잡한게 싫어서 이 조합으로 꽃 교배를 하고 있다. 나는 현재 파란팬지를 얻기 위해 노랑팬지 씨앗을 가득사서 심어 서로 교배시키고 있다. 그러면 노랑끼리 교배시켜서 얻은 주황 팬지 씨앗을 또 심고 길러 주황끼리 서로 교배시킨다. 그러면 파랑팬지 씨앗이 나온다.  

 

노랑팬지끼리, 혹은 주황팬지끼리 교배하다보면 하양팬지 씨앗이 나올 때가 있다. 그럼 그 하양팬지 씨앗을 심고 길러 수확한 후, 내가 얻길 원하는 색의 팬지와 교배시켜주면 해당 팬지와 하양팬지의 씨앗을 얻을 수 있다. 난 현재 파랑팬지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에 파랑팬지와 하양팬지를 자주 교배시켜주고 있다. 팬지의 대량생산(?)이 필요하다면 하양팬지를 이용하자!

 

이 외의 다른 교배 조합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자.

https://animalcrossing.soopoolleaf.com/ko/acpc/flower/

포켓숲 정원과 꽃 교배표

 

꽃 교배 없이 11-2 통과하는 법

 

난 메달 3개를 다 따고 싶어서 미친듯이 정원을 가꾸고 있긴 한데, 아슬아슬한 통과도 상관없으신 분들은 그냥 다른 디자인의 같은 물품으로 장식하셔도 된다. ex) 꽃무늬 티셔츠 곰인형(파란 팬지) <-> 꽃무늬 티셔츠 곰인형(빨간 팬지)

물론 최소 두 개 정도는 완전히 일치하는 물품이 있어야 한다. 그 외에는 본인이 다른 가구로 조합해보면서 최대한 '좋아!' 표시가 뜨는 가구를 선택해서 레슨을 통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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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1층 인테리어 : 아이돌 스테이지. 음악방송 촬영현장 컨셉ㅋㅎ

 

꽃을 언제 다 얻고, 그래서 11-2 레슨을 언제 깰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포켓캠프의 묘미는 천천히 즐기는 숲속의 삶 아닌가? 나는 이 느긋한 삶을 더 즐기기 위해 과금을 하고 말았다. 피식. 물욕이 생기니 여유로웠던 마음은 사라졌다ㅋㅎ 시간이 지나 템이 없어지기 전에 사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 게임에 현질은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그 어리석은 사람이 나였다니? 그래도 후회하진 않는다. 과금 후기는 곧 포스팅 할 예정이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