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염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니 얼마나 고통스럽던지ㅠㅠ걱정되는 마음에 계속해서 인터넷 찾아보고 별짓을 다해봤다.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다.나도 검색으로 도움을 받았듯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본다. 구순염 극복을 위해 해본 것 요약 증상이 생기면 빠르게 피부과 방문하기 : 약 복용, 증상 심할 땐 스테로이드 주사 집에 굴러다니는 종합비타민 아무거나 섭취 시작. (본인 비타민D 검사 시 매우 부족하다고 나옴)뭔가 찝찝한 화장품이나 성분 안 좋은 화장품 버리기 (특히 적색 202호 OUT)화장은 최대한 안 하고, 하더라도 순한 성분의 화장품으로 화장하기 (화해 어플 참고!)건강한 장을 위해 유산균 챙겨먹기햇빛 보고 가볍게 러닝 하기 : 러닝하고 나면 일시적이지만 염증이 살짝 들어가고..
* 2022년 10월 3일 ~ 5일 포스팅입니다.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숙소에 체크인을 마치고 쉬다가, 4시쯤에 숙소를 나섰습니다. 무작정 201번 버스를 탔습니다. 정말 작은 버스라 엄마께서 귀여워하면서 신기해하셨습니다. 저녁 식사는 식당이 많은 남원읍사무소 근처에서 하기로 했는데, 일단 신경 쓰지 말고 창 밖을 보다가 풍경이 좋을 것 같은 곳에 즉흥적으로 내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씨사이드홈 정류장 - 올레길 4코스 엄마가 내리기로 결심한 정류장은 바다가 살짝 보이는 씨사이드홈! 정거장 이름부터 바다 냄새가 납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을 향해 쭉 내려가니 제주 올레길 4코스가 나왔습니다. 남원읍사무소가 있는 방향으로 길을 따라 걷습니다. 도로에는 가끔 바이크를 타고 ..
눈 깜짝할 사이 4월이 되어버렸다.취업 준비는 안 하고 이제까지 뭘 하고 살았나 싶어 지난 1분기를 되돌아 봤다. 1월: 퇴사 후의 일상 라식을 할까 고민이 되어서 안과 검진도 하고, 집 대청소도 하고, 쇼핑도 하고, 실업급여도 신청했다.작년 말부터 생긴 구순염 때문에 자주 피부과에 방문했고, 친구 집들이랑 이모 전시회를 다녀왔다. 해야만 하는 토익은 신청하고서는 공부를 계속 미뤘고 그게 지금 4월까지 와버렸다^^... 젠장. 1월 첫째 주 ~ 넷째 주 일상 기록 모음▼2025.01.17 - [리뷰/일상후기] - 1월 첫째 주 소비 결산과 일상 기록 1월 첫째 주 소비 결산과 일상 기록작년 12월 31일에 퇴사한 뒤 벌써 2주하고 반이 지났다. 시간과 마음이 여유로워지면서 그동안 봉인하고 있었던 소비 ..
*2022년 10월 3일 ~ 5일의 포스팅입니다. 현재와는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MBTI P형 모녀의 자유여행 구경시켜드릴게요. 오후 11시 20분 출발, 대구에서 제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2시 반에 도착해서 제주 공항 1층 아워홈 푸디움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제주리 식탁에서 활전복 미역국 단품과 제주 애월카츠에서 냉메밀 세트를 시켰습니다. 둘이 나눠먹었는데 차갑다가 뜨겁다가 해서 이가 시렸습니다. 그래도 맛은 굿. 급행 132번을 타고 남원읍사무소로 이동해야합니다. 버스 시간표를 보니 1시 40분에 온다고 하네요. 그제야 어플을 깔았습니다. 제주 뚜벅이 여행자분들께는 이 어플 추천드립니다. 기다리다 버스를 탔습니다. 132번 급행버스는 서귀포 방향으로,..